반응형 민어요리1 여름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보양식 민어! 우리나라는 여름철 하면 옛 선조들 때부터 보양식을 챙겨 먹는 전통이 있어왔다. 선조들은 보양식의 순위?!도 매겨 왔는데 3위를 보신탕, 2위를 도미탕, 그리고 대망의 1위를 민어탕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여름에 유명한 민어라고 해서 꼭 여름에만 잡히는 물고기는 아니다. 사계절 내내 잡을 수 있지만 여름이 산란기여서 맛이 좋아서 이때에만 먹는다고 보면 된다. 재밌는 것이 7월 말 산란초 암컷에게 알이 들어차기 전엔 암컷이 맛있다가. 암컷이 알이 차면 살이 물러져서 맛이 없어지고 이때부턴 수컷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한다. 또 민어는 교미 시기에 부레를 이용해 개구리처럼 운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권에선 민어를 브라운 크로커(Brown Croaker)라고 한다고 한다. 의역하자면 갈색의 우는 물고기라고..(은색.. 2020.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