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원인, 증상, 예방 쉽게 알아보고 대비하자!

골다공증의 증상 및 진단

골다공증의 증상

우리의 몸의 프레임인 뼈의 속에서 일어나는 질병현상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골다공증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초기증상은 척추가 변형되고, 중력과 무게에 압박되어 키가 줄어드는 형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골다공증 말 그대로 뼈에 공간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골절에 매우 취약해진다. 낙상 등을 당한다면 골절로 인해 크게 다칠 수 있다.

 

골다공증의 진단

현재까지 명확한 지표가 없어 골밀도(T수치)를 건강한 성인의 평균골밀도와 비교하여 진단한다.

 

골다공증의 원인

우리의 뼈는 평생 생성되고, 흡수(과거의 뼈를 녹여 없앤다0)되는 현상이 반복된다. 물론 성장도 한다. 그러니깐 키가 크는 것. 하지만 성장은 18-25세가 되면 멈추고 이젠 생성과 흡수의 반복이다. 즉, 생성의 속도가 흡수보다 늦어질 때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 이다.

첫째로 자연현상이다.

노화- 노화가 진행되면 우리의 장기는 칼슘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뼈가 생성되는 속도가 흡수의 속도보다 늦춰진다.

 

 

여성의 폐경- 여성은 폐경 후 3-5년 동안 뼈가 급속도로 없어진다. 그래서 이 시기에 뼈가 급속으로 약해져 골다공증에 이르는 것이다. 즉,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4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폐경이란 현상이 없기 때문에 뼈가 여성보다 아주 서서히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을 격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약물과 질환적 요인이다.

스테로이드, 음주, 흡연(발암물질이 뼈의 생성을 악화시킨다), 항경련제, 항암제 등에 의한 요인 호르몬적 질환인 당뇨병, 갑상선항진증, 위절제술, 만성신부전, 유전질환 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뼈는 없애고 생성은 저하시킨다. 

 

골다공증 예방하기

비타민D와 칼슘을 섭취하자. 이둘다 중요하다. 칼슘은 뼈가 생선 되는 과정에 참여하여 건강한! 튼튼한! 뼈를 생성시킨다. 그리고 비타민D는 이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게 도와준다. 

칼슘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0세 미만의 경우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 이다.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이 음식을 먹고 내가 얼마나 섭취했는지 알 길이 없다. 그냥 영양제 사 먹는 게 확실할 듯하다.

 

 

비타민D는 하루 800-1,000IU를 권장한다는데 IU는 무슨 단위인지도 모르겠고, 가수 이름밖에는 생각이 안 난다. 또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가 상당히 어렵다. 햇볕을 쬘 때에 피부에 비타민D가 피부에 합성되지만, 내가 얼마나 쫴야 충분한 합성이 됐는지 알 수 없기에 그냥 시중에 나온 비타민D를 사 먹는 게 나을 것이다. 햇볕으로 해결하려면 하루 15분, 1주에 2회씩은 해야 한다. 이게 안된다면 사 먹자!

골다공증은 자기 관리가 우선이다. 운동은 뼈를 생성 시 키진 않지만 뼈의 흡수(소멸)를 막을 수 있다. 특히 근력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1주에 3-5회씩 하루 30분 이상 60분 이하로 운동하자!

골다공증의 치료

우리가 아무리 예방에 신경을 써도 어쩔 수 없이 걸렸을 수도 있다. 이제 치료를 목표로 해야 한다면, 병원상담 후 현상) 억제제, 골형성 촉진제 등의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두 치료 모두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하고, 어떤 것은 폐경 후 여성에게 도움이 되지만 골흡수 억제제인 데노수맙, 비스포스포네이트 의 경우 아주 미비하지만 턱뼈괴사의 위험도 있어 치과상담 후 치료상담을 받아야만 한다. 또한 부작용이 적지만 높은 가격에 건강보험기준도 까다로운 약 이베니티(골형성, 골흡수 억제제 두가지 동시효과 )이 있는 반면, 데노수맙처럼 부작용이 비교적 많이 존재하지만 건강보험 기준이 낮은 치료제가 존재해 막상 닥치면 선택에도 난해할 듯하다.

아래 링크는, 이베니티의 치료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포스팅했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베니티 치료방법과 부작용 간.단.하.게 알려준다.

아무쪼록, 평소에 비타민D, 칼슘 섭취 잘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예방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