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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치료방법과 부작용 간.단.하.게 알려준다.

by 크라운 상도 2023. 3. 21.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간단한 소개

듀얼이펙트(이중효과) 골형성제와 골흡수억제제의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약제가 바로 이베니티다. 

이베니티-썸네일-주사기-사진
주사기

좋은 약제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보험적용이 상당이 까다로워 골다공증 환자들 중에서도 거의 최악의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략의 기준은 골흡수 억제제를 쓴후 골다공증 골절이 2개 이상이 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즉, 할 수 있는 치료를 거의 다 해보고도 골다공증 골절이 생긴다면 쓰게 해 준다는 의미이다. 

이베니티의 성분명은 [로모소주맙]이며, 맙이란 용어는 항체(Antibody)를 의미한다. 우리 몸에 골 흡수를 촉진시키는 [스클레오스틴]의 활동을 막아 골흡수를 더디게 해주고 그사이 골형성을 시켜 골형성과 골흡수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활을 한다.

이베니티 치료방법

한 달에 한 번만 주사를 맞기 때문에 매일 1회씩 주사를 맞아야 하는 골형성제에 비해 치료가 편하다. 하지만 한 회당 20만 원을 넘는 고가의 약제이다. 개인 실비는 적용된다고 한다.

일인당 평생 1번 치료를 진행할 수있고 12개월 동안 1달에 1번씩 주사치료를 받는다. 이후에는 다시 골흡수 억제제(프롤리아)로 바꾸어 치료받는다.

보통의 치료방식 은 골흡수 억제제료 치료 ->상황 악화로 이베니티-> 골흡수 억제제 치료 식이 된다.

이베니티의 부작용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증, 저칼슘혈증)이 있는 사람에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치료제사용전에 의사와 심혈관계의 상태에 대해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문제를 일으킨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전문가들 사이에선 현존하는 약제 중 가장 좋은 약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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