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시 주의! 치사율 약40%~90% 니파바이러스 원인, 증상, 예방!

이제 동남아 여행철이 돌아왔다. 가성비 좋고, 휴양 상품이 많은 동남아지만, 꼭 주의해야 될 감염병도 있다. 바로 감염되는 치사율 39.6%~89.4%가 되는 니파바이러스다.

 

동남아-휴양지가-아닌-부산-해운대

 

니파바이러스의 원인

인도(케랄라 지방),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에서 발병된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로서 아직까지 백신과 치료방법이 발견되지 않은 무서운 감염병이다. 이 무서운 병은 과일박쥐, 돼지, 감염자와 접촉 시 감염된다. 그리고 특히나 과일박쥐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며, 우리가 동남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추야자나무에 이 과일박쥐의 침이나 오줌이 묻어있는 것을 섭취하면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젠장,,, 나도 인도네시아 가서 많이 먹었는데 ㅜㅜ 증상도 무섭다.

 

 

니파바이러스의 증상

니파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5~14일의 잠복기 후 두통, 발열, 근육통, 인후통,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엔 신경계증상도 나타나는데 정신착란, 뇌염, 기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치료방법이나 예방법은 어떨까?!

 

 

니파바이러스의 치료 및 예방

처음에 언급했듯이 니파바이러스의 치료법은 현재로선 없다. 예방이 최선이다. 여행지에서 과일박귀, 돼지와 같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감염자가 있는 곳을 얼씬도 하지 말자, 그리고 발생된 곳에선 대추야자,, 맛있는 거 알지만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