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벽이발소이야기

바버샵(이발소) 헤어토닉 리우젤, ABC헤어토닉 비교!

by 크라운 상도 2021. 11. 9.

 

 

 

이번에 abc헤어토닉을 다 써서 그동안 한 번은 써보고 싶었던 리우젤 헤어토닉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자신 있게 손님들한테도 샴푸 후 두피 마사지해드렸는데요 의외의 반응들이셨어요. 그래서 두 제품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루밍 토닉에 대한 추가 설명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단 가격은 쿠팡가입니다.

 

리우젤헤어토닉



리우젤헤어토닉350ml 25,250원

리우젤그루밍토닉350ml 21,900원

 

ABC헤어토닉(아모레퍼시픽)

abc헤어토닉300ml 4,400원

 

향:리우젤헤어토닉은 로즈향이라고 합니다.
     abc는 제품 설명에는 가볍고 산뜻한 향기라고 하는데 주위에선 이발소 냄새라고 하더라고요

제 와이프는 abc의 향이 더 낫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이발소 손님 3명에게 물어봤는데
abc헤어토닉이 더 향이 좋고 시원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리우젤이 더 비싼 거라고 했는데 abc가 더 좋다고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네요

세 사람 중 한 분은 두피가 안 좋으셨는데
이분은 토닉을 발라드리면 두피따끔 거린다고 하셨어요 근데 따끔거리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먼저 쓰던 abc토닉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사용감:
리우젤이 깔끔함 abc는 뭔가 잔량이 두피에 남아있는 느낌 리우젤은 두피에 잔량이 없는 것 같은데 향은 유지됨 

하지만 abc는 잔량이 남은 느낌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느낌이 반나절 정도 지속됩니다.

하지만 잔량이 남아서인지
머리가 젖은 상태다보니  머리의 형태가
자리 잡는 게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이시간을 단축하려면 자연건조가 아닌
드라이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 향이 강합니다.

반면 리우젤 헤어토닉은 설명서처럼 필요 없는 노폐물은
날아가고 보습 유지를 위한 오일기만 남아서인지  수건으로 털고 자연건조만 해도
머리 형태가 원상태로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또한 리우젤 헤어토닉의 향이 은은하게 지속됩니다.


결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오랜 시간 두피가 시원하
고 머리가 젖은 느낌의 상태를 원하신다면 
그리고 강한 남자의 향을 원하신다면 여기에
가성비까지 원하신다면 abc헤어토닉을 권장해드리고

바를 때 산뜻하고 은은한 남자의 향을 원하신다면 리우젤헤어토닉을 권장합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그리고 전 abc헤어토닉을 다시 주문했습니다.

 


바르는 방법:
500원만큼 손에 덜어 두피에  직접 뿌리는 방법이 있는 게 상쾌함을 원하신다면 두피에 직접 뿌리세요 아주 상쾌합니다.
my tip
마지막 팁은 두제품 모두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사용하시면 시원함  산뜻함은 배가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리우젤그루밍토닉은 포마드를 바르기전 머리에 바르고 드라이를 하면

일반드라이만으로는 포마드로 모양을 만들기 어려운 머리도 스타일을 잘 연출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루밍토닉을 머리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마치 스프레이를 뿌려놓은 것처럼

머리카락이 굳는데요, 이것은 그루밍토닉이 자체적으로 세팅력을 갖고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머리에 바르는 방법은 위의 두제품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W4IuGrH6NQ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