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안전면도기(클래식 면도기)를 사용해야되는 이유!

안전면도기의 시대는 지나갔다

맞다. 안전면도기 (클래식면도기)의 시대는 지나갔다. 하지만 다시 안전면도기의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영화와 같은 대중매체에 등장한 이유도 크겠지만 사실 안전면도기의 기능은현시대의남성들이 많이 쓰는 카트리지면도기보다 본질적인 측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일것이다때문일 것이다.

안전면도기

 

사용하는 면도날의 가성비 차이

면도날은 소모품이다. 즉 쓰면 바꾸어야 하는 요소인데 질레트의 경우 6중 날 가격이 9000 원 도루코의 경우 2000원 정도 한다.

한 번만 아니지만 몇 번 쓰고 버리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물론 여태껏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면도한 사람들에겐 당연한 거라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충격이다. 안전면도기에 들어가는 면도날 1개의 가격 120원-130원 현실이다.

무려 질레트에 비해 10배가 아닌 70배 정도 싸다. 

 

 

일회용 면도날이지만 사람에 따라 1주일간 쓰기도 한다. 참고로 100개에 13,000원 정도 하니 가격의 차이가 실감 날 것이다.

내가 수염이 많이 자라는 타입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2년 전쯤 구입한 국산 양날면도날을 아직도다 못썼다.

 

면도기의 위생적인 문제

5중 6중 날은 면도날 사이사이에 털과 유분, 때가 낀다. 이것은 물로 세척해도 완전히 빼낼 수가 없다. 

이렇게 낀 때는 면도날의 위생에 악영향을 끼치고, 완전건조를 막아 면도날이 녹스는 걸 빠르게 진행시킨다. 

반면 안전면도기에 들어간 일회용 면도날은 수염을 밀고 물에 적실 때에 털과 잔여물이 비교적 잘 씻긴다.

면도날 수가 일중날인 이유도 있지만 면도 후 털과 때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어도 면도기에 면도날을 넣고, 고정시킨 방법의 역순으로 면도날을 물어 고정시키는 머리 부분을 면도날이 안 빠질 정도로 살짝 개방하여 흐르는 물에 씻기거나 그냥 면도날을 완전히 빼내어 물에 씻어 휴지등에 닦아주면 깨끗하게 보관하고 완전건조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카트리지 면도기 대비 안전면도기의 유익함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의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