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에프터쉐이브를 사용해야 할까? 추천해줄게 고민하지 말자!
어떤 에프터쉐이브를 사용해야 할까?
이전 포스팅에선 에프터쉐이브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었다.
https://hisroom.tistory.com/80
자! 이제 여기서 또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쇼핑몰에 에프터쉐이브를 검색해보니
무수히 많은 에프터쉐이브가 나올 텐데 도대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
자기 취향대로 쓰는 게 답이다. 에프터쉐이브를 고르는 방법은 향기와 감촉이 자기
취향에 맞으면 된다. 하지만 일일이 사서 써보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럼 이제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두 제품에 대해 말해 보겠다.
첫 번째는 '클럽맨 피노드 에프터쉐이브' 로션이다.
미국의 남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어릴때부터 쓴 것으로 유명하며, 향이 좋다.
클럽맨 피노드 에프터쉐이브는 향이 오래가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아마도 피노드라는 사람이
향수 퍼퓨머여서 그런것 같다. 당지 영국 황실의 퍼퓨머였다고 한다.
여기서 또 사용팁을 주자면 난 클럽맨 에프터쉐이브를 마치 향수처럼 쓰는데
얼굴에 바른뒤 바로 입고 있는 옷의 가슴에 손에 남아있는 에프터쉐이브를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하루 종일 클럽민 피노드 에프터쉐이브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두 번째 에프터쉐이브는 스킨 '멘넨 스킨 브레이서'이다.
이발소와 목욕탕에서 종종 보인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거의 3통씩 묶에서 파는 것도 볼 수 있다. 한통당 대략 3천 원에서 4천 원 정도이다.
하지만 향도 좋고, 발랐을때의 느낌도 좋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오리지널로
미국산인데 독하다고들 하는데 독해서 발랐을 때 따갑고 기분이 좋다.
하지만 이것보다 조금 덜 독한 한국식 버전이 있는데 '멘넨 스킨 브레이서 레귤러' 시리즈이다.
한국의 라미화장품에서 미국의 본사에 허락을 구해 한국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만든 제품이다. 오리지널보다 살짝더 비싸다.
느낌은 오리지널이든 레귤러든 둘다 스킨은 따갑다. 굳이 구분을 줄 이유가 있나 싶은데
레귤러 시리즈엔 스킨 컨디셔닝 밀크 로션이 있어 바로 발라주면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다.
근데 이건 따로 사야 한다. ㅎ
가끔 이발소에서 이 밀크 로션을 바를 때도 있는데 약간 한 방향도 나는 것 같다.ㅎ
그리고 피노드와 다른 점이있는데 바른후 시원한 감이라고 할까? 얼굴에 쿨링한 느낌이 10정도
지속된다.
자 이제 결론, 고급스러운 향기와 감촉, 그리고 향수 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클럽맨피노드' 추천!
가성비 좋고 남성다운 향기를 원한다면'멘넨 스킨브레이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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