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편하게 빵구워 먹기!우리가스토리 프렌치 베이커리샵
크로아상!!
코로나19로 집에서 배달음식만 먹는 이때에
집 앞 빵집 찾아가기도 두려운 이때에
내가 아는 지인이 깜짝 택배를 보내왔습니다
그 속에는 우리가스토리크로아상이 들어있었습니다
난 빵 못만드는뎁... 라고 생각하며 깜짝 선물에도 고맙기보단 당황했는데
완제품이었습니다... 정확히는 굽는건 제가 해야 했지요... ㅎ선물 주신 형님 감사합니다^^
(이런걸 전문용어로 '냉동생지'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냉동생지는 빵반죽을 냉동시켜서 오븐,에어프라이기로 집에서
간편하게 빵을 먹을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요즘 디저트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오븐에 넣고 170~180도 사이에서 15~16분 만 데우면 된다는군요 ㅎ 아주 아주 간단했습니다 우리 딸 간식 만들어줄 생각에 얼른 오븐에 넣어봤습니다. 5분쯤 지났을까??
안방에 있던 아내가 집에서 빵 굽는 냄새가 난다고 거실로 나왔어요 ㅎ 그러더니 대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왜 하면서
오븐을 봤는데... 헐 빵집에서 보던 크로와상이
우리 집 오븐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기ㄷㄷ..
땡 소리와 함께 다 구워진 빵을 꺼내렸는데
너무 뜨거워서 다시 넣고, 5분 정도 식혔다가
꺼냈습니다
아! 저희 집 오븐은 미니오븐기입니다
위아래 공간이 좁다 보니 윗부분이
조금씩 타더군요..ㅎㅎ
딸이 먼저 달라는데 제가 먼저 한입 먹었습니다...
혹시 독이 들었으면 안 되잖아요.. 식.. 식탐 아닙니다
어쨌든 진짜 갓 나온 크로아상 맛이었어요 ㅋ
얼른 우리 딸한테도 한 덩어리 떼어 주었지요ㅎ
근뎁 한 가지 아쉬운 것이 너무 그대로 넣고 구워서 그런지 맛이 싱거웠어요
왜 그런 거요 빵집 크로아상은 뭔가
달달한 맛을 담고 있잖아요ㅎ
그 맛을 느끼기 위해 냉장고 구석에 있던
오뚜기 딸기잼을 꺼내서 발라 먹었습니다
크로아상에 딸기잼 의외로 좋더라고요
아마 어르신들은 그냥 드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tip을 더 드리자면 전 안 해봤지만 취향에 따라선 굽기 전에 버터를 위에 바르거나
치즈를 얹어 먹어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왠지 상식이었을 것 같은 TIP 저만 몰랐나요?? 달달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한편, 우리가스토리에는 크로아상 말고도 뺑 오쇼콜라, 블루베리 머핀, 초콜릿 스위스, 미니베이네,시나몬 월 등 다양한
냉동빵 제품들이 있어 취향에 맞게 구입해서 간편하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코로나19로 집구석에 있는 날이 많아졌지만
이런 간편하고 맛있는 간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특히 학교, 어린이집에도 못 가고 있는 아이들
간식엔 딱!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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