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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 craft

노마드우드스토브, 내가 노마드스토브를 선택한 이유~!

by 크라운 상도 2021. 2. 23.

전에 난 원형우드스토브의 성능에 대해 극찬?! 을 했었다. 그렇지만

난 이번에 새로운 우드스토브를 질렀으니, 바로 노마드우드스토브이다.

이번 포스팅에선 내가 왜 노마드우드스토브를 구매했는지 이유를 설명하겠다.

https://hisroom.tistory.com/48

 

원형 우드스토브, 부시크래프트 & 캠핑에서 사용할 우드 스토브

캠핑가서 사용하기 편하고, 화력 좋은 원형 우드스토브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난 불이라고 생각한다. 꼭 캠프파이어 만큼 큰 불일 필요는 없다. 딱 내 손바닥 만한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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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우드 스토브의 탄생!/소형 캠핑 화로대 스토브의 탄생 이야기!

 

 

노마드우드스토브에 대해 말하자면 님블윌노마드( Nimblewill Nomad)라는 별명을 가진 유명한 등산객

Meredith J. Eberhart라는 분이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널리 이롭게 쓰도록

특허를 내지 않고 배려하여, 전 세계에서 마음껏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있는 미니 우드 스토브이다.

                                                               Meredith J. Eberhart

출처-https://nimblewillnomad.com/

백패커들 사이에선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산에서 조난당했을 시 반드시 불을 피워야 사람이

버틸 수 있으니깐.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사정상 산림보호를 위해 산에서 불 피는 것 자체가 불법이므로

진짜 생명에 위험이 없는 한... 알지?!

https://hisroom.tistory.com/51

 

모라클래식NO.1, 부시크래프트&캠핑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감성의 나이프(코디룬딘Cody Lundin의 칼)

부시크래프트와 캠핑에 빠진 남자들이라면 분명 나이프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나이프는 부시크래프트와 캠핑 감성을 자극할 만한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 나이프가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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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할때 불을 관찰하기 좋고, 캠핑감성을 살려주는 노마드 우드 스토브!

 

어쨌든 원형우드스토브가 있으면서도 이 녀석을 구매한 이유는 간단하다. 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고

(구독자가 7명밖에는 안되지만.) 콘텐츠가 불멍이다. 문제는 원형스토브로 불을 피워서 촬영을 해보니

카메라를 위에서 내려 찍는 각도로 촬영해야 하는데 장비가 좋지 않아 각이 잘 안 나온다. 그래서 

아예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정면에서 촬영을 하려 하니 원형스토브는 정면에서 촬영하면 불이 안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감성적 이질 안다. 역쉬 분위기가 있어야지 ~!

소형 미니 우드 스토브의 대표적인 3개의 스토브 / 내가 이 우드 스토브를 고른이유! 

그래서 지금 이 세 가지 스토브를 두고 고민했다. 그중 세 번째 것을 선택했다. 그래도 왜 선택했는지 이야기하겠다.

 

Emberlit Original 우드스토브

출처-Black owl outdoor

 첫 번째 외국 유튜브 채널 블랙오울아웃도어에서 리뷰한 Emberlit Original 이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스토브이다.

이 녀석은 생긴 게 간지다 근데 구멍이 작다. 난 불이 잘 타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구멍이 더커 야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직수입해야 한다. 통관비도 붙을 것이다. 그리고 복잡한 건 질색! 가격은 대략 2만 원 초, 중반 대이다. 

노마드우드스토브(국산) 가격은 3만 원대

출처-KOUTDOOR

우리나라에선 유명 캠핑 유튜브 채널'캠핑한끼'의 그 우드 스토브라고 알려져 있다. 전면의 구멍도 크고 그릴을 올리는 머리 부분도 안정적으로 생겼다. 근데 난 '캠핑한끼'에서 사용하는 그 노마드우드스토브를 원했다.

이 녀석은 그 녀석이랑 아주 많이 닮고 같은 곳에서 만든 듯 그릴도 똑같은데 다르다.!

이 녀석이 진짜 '캠핑한끼'에 등장한 그 녀석이다. 가격은 두께 0.5t 2만 중, 후반, 두께 1t 3만 중반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스토브 머리 부분에 그릴을 올려놓을 뿔이 이 녀석이 더 뾰족 뾰족하다. 캠핑한끼를 보고 와라

두 번째 녀석이 아닌 이 녀석이 분명하다. 난 이런 쓸데없는 것의 차이를 잘 파악하는 디테일한 성향이어서 

일반인들은 저딴걸 왜 따져ㅋ 하는데 나한텐 중요하다. 그리고 꼭 저 뾰족 뾰족한 윗부분이 나중에 디테일한 차이를 만들어 낼 것만 같았다. 예를 들어 젓가락 등을 올려 더 정교한 그릴을 완성한다는지!!!

그리고 난 내구성을 중시하기에 두께 1t(1mm)를 선택했다. 근데 생각보다 무겁다. 거의 1킬로(878g)

이다. 근데 얇은 0.5t(0.5mm)도 좋을 것 같다. 무게는 딱 반이다. 사용해본 사람들의 의견은 1t는 생각보다 무겁고 0.5t는 생각보다 가볍단다. 

노마드 우드 스토브이 기본 구성

 

왼쪽이 스토브고 오른쪽은 서비스 오는 다용도 튜브텐트다.! 그리고 사고 나서야 알았는데 

저 그릴도 서비스로 오더라 사려면 만원 정도 줘야 한다. 

 

펼치면~! 이렇게 딱 봐도 누가 해도 조립 가능하게 간단하게 생겼다.

 

그릴이 생각보다 두껍고 묵직해 튼튼할 것 같다.  

 

근데 그릴을 올려놓고 보니 그릴을 따로 판매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 한 개를 더 널어놔야 고기를 구울 수  있을 것 같다...이런 큰그림...그치만 저걸로도 간단하건 뭐든 할수 있을것 같다. 주전자도 올려놓고!

https://hisroom.tistory.com/49

 

캠핑&부시크래프트&카빙을 위해 모라 올라운드 711을 선택한 이유!(feat. Mora kniv)

캠핑&부시크래프트&카빙을 위해 모라 올라운드 711을 선택한 이유!(feat. Mora kniv) 난 무언가를 살 때 별것 아닌 것에도 꼼꼼히 체크하고 구입하는 편이다. 부시크래프트를 시작하기 위해 장만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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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면의 구멍이 커서 확실히 불을 지펴서 전면 촬영하기 좋을 것 같다. 위에서 봐도 장작 타는 모습이 잘 보일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써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내 부시크래프트 & 캠핑 그리고 내 채널에 감성을 불어넣어줄 것만 같다. 

ps. 몇일뒤 난 이녀석을 테스트를 진행했고, 아래에 영상으로 남겨두었다.

 

youtu.be/2usCkHAip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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