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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얘기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자! 커피한잔 마시고 시작하자"

by 크라운 상도 2021. 12. 3.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자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하자"
혀 뒤에 남는 떫떠름한 끝 맛


전국민중 안먹어본 사람이 없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커피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제는 스틱커피하면 노란색 바탕에 초록색 포인트를 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떠오른다. 어디에가서 식후에 커피를 찾는데 노란색이 아닌 빨간색이나 갈색 커피스틱 봉투를
보면 낯설다. 

그만큼 스틱커피 하면 노란색에 초록색이 떠오르게 만든 장본인 '맥심모카골드마일드'
이다.


이녀석은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 사무실이건 건설 현장이건 안이건 밖이건 간에 
거의 모든곳에 함께하고 있으며, 일의 시작과 식후의 휴식시간에 관여한다. 

사업체 방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이 되기도 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일을 시작할 때 이 녀석을 안 마시고 시작하거나, 식후에 이 녀석을 안 마신다면
예의가 아닌건 물론 못 배운 사람 취급?! 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손님접대, 현장에서의 사업 얘기, 업자들 간에 관계 형성에도 이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가
나서서 기분좋은 만남을 이끌어간다.

상대방에게 이녀석을 한잔 건내는 것 자체가 긴장된 분위기를 완화시키고, 호감을 같게 한다.

또한, 모든 믹스커피, 스틱커피, 캔커피 등 인스턴트 커피의 표준이 되며 맛을 평론하는
기준?! 이 되기도 한다.


어쨌든 맛을 평가하자면
"강렬한 단맛 뒤에 오는 떫떠름함"
"다 마신 후 혀 뒤에 남는 끝 맛이 떫어 혀를 반으로 말어넣어 혀를 쓸어내리면 
무언가 이물질이 남을것만 같다. 그래서 한잔을 마시고 다시 물을 한 두목음 마셔
입안의 떫더름함을 없앤다."

하지만 물의의 양을 조절해 자신의 입맛과 건강상태?! 에 맛게  단맛과 쓴맛 떫떠름함 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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