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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얘기

테라로사 드립백 사우스 아메리카 후기!

by 크라운 상도 2021. 12. 28.

오늘은 테라로사의 드립백 '사우스 아메리카'를 맛보았다.

드립백을 컵에 설치하는 방법은 밑에 보이는 왼쪽 사진에 OPEN이라고 적힌 종이 부분을 화살표 방향으로 잡아서 돌려 뜯는다. 그 뒤 드립백의 손잡이를 양쪽에서 누르고 세 군데의 포지션을 컵에 맞춰 끼워 드립을 하면 된다.

 

그리곤 드립~!

 

가볍지 않은 바디감. 브라질 특유의 강한 약초향과 함께 옅은 산미 맛이 낫고 뒤이어 달달함이 입안을 달래주듯 두른다.

전날 마신 이스트 아프리카대조적으로 쓴맛과 신맛의 농도가 바뀌어 있는 것 같다. 

https://hisroom.tistory.com/71

 

슈톨렌과 테라로사 드립 백 이스트 아프리카(에티오피아)

테라로사 드립백 이스트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지인으로부터 성탄절 전야에 '슈톨렌'과 '테라로사 드립백'을 두개 받았다. 이스트 아프리카(에티오피아)와 사우스 아메리카(브라질)였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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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선물맏은 슈톨렌과 같이 먹었는데, 개인적으론 슈톨렌(독일의 전통 빵으로 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다. 슈톨렌은 슈가 파우더가 빵을 뒤덮고있는데 그 모양이 꼭 눈에 뒤덮여 있는 듯하다.)은 쓴맛이 강한 브라질산 커피와 좀 더 어울리는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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